[서평]글쓰기로 돈버는 자유기고 한번 해볼까 - 황성근

2013.06.17 18:49



글쓰기로 돈버는 자유기고 한번 해볼까

저자
황성근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09-07-2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나도 자유기고가가 될 수 있다! 자유유기고가로 살아가는 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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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장마가 시작되려나 봅니다. 어둑어둑하네요. 어제 제 조카랑 같이 도서관에 갔었어요. 조카는 자기가 읽고 싶은 소설을 고르고 저는 그냥 어 슬렁 거리다가 글쓰기로 돈버는 자유기고 한번 해볼까라는 책 제목이 마구 땡겨서 빌려왔습니다. 이 책을 보고나니 블로그를 하면서 막막하고 혼란스러웠던 부분이 조금 정리가 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이 책에 대한 블로거로서 느낀 점과 적어두었다 다시 보면 좋을 내용들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저는 대학교때 리포트 쓴 거 빼곤 글쓰기와 친하게 지내지 않았어요. 작년부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그나마 글을 쓰게 된 건데요.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가 체험단이 되어 상품을 받아보고 싶은 욕심 때문인지라 사진에 신경을 썼지 글은 그냥 폼이였습니다. 사진 올리고 물건이 이리 좋다 저리 나쁘다 평하는 정도였지요.





가끔 가뭄에 콩나듯  업체측에서 취재요청을 해오면 제 경험을 조금 넣는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그 때가 제가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조금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작년 12월과 올 1월 네이버가 리브라는 검색로직을 도입하면서 사정이 달려졌어요. 제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어 검색하면 거의 모든 포스팅이 10페이지에 가있어서 하루 유입자수가 500 내외로 떨어진거죠.




그래서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고 지금까지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자체분석한 결과 네이버에서 블로그가 나락으로 떨어진 이유는 글에이 내용은 없고 키워드만 늘어놓은 것이 결정적인 원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눈에 들어왔나봐요. 요즘 정말 글쓰기에 대한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읽는 내내 혼란스러운 제 머리 속을 정리해주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가장 기억에 나는 부분을 써볼께요.



우선 글을 쓰기 위해선 정보수집, 통찰력이 있는 관찰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단계가 지나면 발상의 단계가 오는 데요. 같은 재료라도 어떻게 발상을 하느냐에 따라서 글이 틀려진다고 하는 군요. 예를 들어 같은 라면 리뷰포스팅을 해도 분명 좋은 포스팅과 나쁜포스팅이 있고 공감이 되는 포스팅과 공감이 되지 않은 포스팅이 있는것 처럼  글쓰는 사람의 발상과 시각이 그 만큼 중요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과 상품명만 올리면 전단지와 똑같은 것이고 정보가 필요하면 백과사전이나 지식인을 찾으면 될 텐데 말이죠. 하지만 발상과 구성력 단계에서 결과물이 차이가 커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이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답니다



다음으로는 인터넷 검색으로 같은 글이 있는지 검토를 해봐야 한다고 해요. 이미 나온 내용은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겠죠. 저도 요즘 제가 글을 올리기 전에 확인을 하는데요. 확인하는 이유는 비슷하면 표절로 인식이 되서 글이 뒤로 밀리기 때문었지만 근본적인 건 이미 알려진 글은 매력이 없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 외 글이 참신해야하고 적절한 시의성을 가져야된다고 합니다. 정말 타이밍이 중요하죠. 파워블로거님들은 앞으로 이슈화 될 기사거리를 빠르게 올리시는 경향이 있어요. 예를 들어 재미난 CF가 나오면 화제가 되어서 실시간검색에 오르기 전에 분석 포스팅을 하고 TV에 맛있어보이는 요리가 나오면 요리법을 정리하고 노하우를 접목시켜서  올리는 요리블로거님처럼 말이죠.  블로그를 하면서 타이밍과 스피드는 정말 요건인데 저는 한 템포 느려서 걱정이에요 흑흑



그 밖에 영향성, 대상의 저명성, 흥미성이 있어야 된다고 알려주고 있는데요. 블로거는 RSS구독자, 이웃,  SNS를 통한 팔로우를 많이 확보하고 있다면 영향력이 크다고 판단이 되겠죠. 또 글의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읽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안되니 독자가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와 인물을 잘 선택을 해야합니다.








이 글 내용 모두 조목조목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포스팅을 하나 하려고 할 때 주제선정부터 제목뽑기, 문장완성도, 맞춤법, 사진등등 지뢰밭이 아닌 부분이 없어요. 가끔 내가 왜 힘든데 이걸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일반블로거도 글하나 쓰면 이렇게 힘든 데 정말 취재해서 글을 쓰는 자유기고가, 객원기자, 리포터, 기자... 등등 관련분야 종사자님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이런 저런생각을 하면서...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는 수밖에는 길이 없네요. 저도 처음보다는 훨씬 나아진 것 같지만 앞으로 갈길이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어째든 글쓰기에 방향을 제시해준 책이라 참 좋았습니다. 그 외 자유기고에 대한 도움이 될 만한 글들이 많았어요. 그럼 블로거에 입장에서 본 글쓰기로 돈버는 자유기고 한번 해볼까 서평 마치겠습니다.   







다이아마린 서평

  1. 유익한 책인 것 같네요.
    다음에 발견하면 저도 읽어 볼까봐요. ^^

  2. 유익한 내용을 잘보고 갑니다.
    저도 참고로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3. 유익한 정보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4. 글쓰기 참 어렵죠. :)

  5. 덕분에 좋은글 잘 보고 간답니다^^
    편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6. 저도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네요~
    블로그... 하면 할수록 어려운 분야인것 같아서 말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