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강해성수단 제주옥돔으로 옥돔죽을 만들어봤어요~

2013.10.29 15:14

오늘은 우체국쇼핑 쿡체험단이 되어서 받은 옥돔으로 옥돔죽을 만들어 볼까해요. 검색을 해보니 많은 분들이 아기들 이유식으로 많이 선호하시더라구요. 사실 옥돔죽도 오늘 처음하는거구 처음 먹어보는 거에요 ^^:;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련지 궁금하시죠?





우선 신선하고 깨끗한 강해성수산의 제주옥돔을 한마리 꺼냈어요. 강해성 수산의 옥돔개봉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2013/10/29 - [음식리뷰] - 우체국쇼핑 강해성수산 옥돔으로 만든 옥돔미역국~





옥돔을 통채로 끓는 물에 넣습니다. 물이 끓은 다음에 생선을 넣어야 비린내가 덜난다고해요.지금 생각해보니 다시마도 하나 넣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체반에 끓인 옥돔육수를 거릅니다.





그리고 약간 불린 쌀을 옥돔육수에 넣고 죽을 끓이는데요. 저는 죽을 만들 때 너무 푹퍼지게 하는 걸 싫어해요. 그래서 살짝만 쌀을 불려요. 





죽이 익는 동안 옥돔살을 손으로 발라냈어요. 가시가 입에 걸리면 안되니깐요. 이유식을 하시는 분들은 체에 곱게 내리시거나 으깨시더라구요. 저는 아기가 아니니깐 ^^ 살을 부서뜨리지 않았습니다.





죽이 익고 있습니다. 근데 왠지 약간 비릿해서 과연 먹을 수 있을까 의심이 들더라구요. 제가 고등어와 꽁치 싫어할 정도로 생선비린내에 매우 많이 민감합니다.  그래서 굴하고 멍게는 아예 안먹어요. 민물생선도 전혀 안먹고 .... 기름진 생선도 싫어하죠. 그렇게 예민하지만 옥돔은 비린내가 별로 없는 담백한 생선이라 아주 선호하는 거죠.





싫어하는 당근은 빼고 양파랑 버섯을 잘게 다졌어요. 이 야채는 원래 쌀과 볶다가 끓어야 하는 건데 너무 익으면 물컹해 식감이 별로라 저는 마지막 타임에 넣습니다. 약간 아삭하게 씹히는 감이 있는게 좋더라구요.





죽이 퍼지기 직전에 야채를 넣었습니다.





오래 익힐 것이 없으니 금새 되네요. 간은 천일염으로 했어요.





죽이 되자마자 떴어요. 제가 얼마나 죽을 안먹냐면 엄마가 어렸을 대 이유식으로 죽을 가져다두면 그릇을 엎었데요. 밥가져오라고 울면서 신경질을 냈다고 해요. 아직도 그 이야기를 종종하십니다. 커서도 죽을 잘 안먹는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이렇게 밥알과 재료가 살아 있게  끓입니다. 아마도 저같은 분들이 분명이 있으실 거에요. 아파서 죽을 드셔야하는데 죽이 안넘어가시는 분들 어딘가 계세요.... 





생선비린내가 심하진 않지만 어죽이라 기본적으로 나는 생선의 맛은 있습니다. 저 솔직하죠?? 그래서 김하고 깨소금 후추를 넣고 국간장을 넣었어요. 맛이 어떻게 되느냐.... 생선 특유의 비린맛을 잡으면서 확~ 업그레이드 됩니다. 





생선살을 으깨지 않아서 옥돔의 씹히는 식감도 살아있고 깨와 김의 양념의 맛이 어울러져 매우 고소합니다. 마치 전복죽에 다른 버전인 것 같아요.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영양을 위해 죽을 먹여야 할 때 이렇게 먹이면 든든하고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이유없이 예민한 분들 주위에 있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감기기운이라도 있으시다면 이렇게 옥돔죽 드셔보세요~ 그럼 전 이만 물러갈께요~


 *  저는 위 제주강해성수산 옥돔 상품을 추천홍보하면서 우체국쇼핑으로부터 무료 체험상품을 받았습니다.



  *위 리뷰는 우체국쇼핑과 함께합니다. 위 사진링크를 클릭하시면 우체국쇼핑 강해선수산옥동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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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옥돔죽은 어떤 맛이 날까요 ㅎㅎ
    맛나게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