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코엑스가다. 영화와 함께한 닥터넛츠

2013.01.20 19:34


원래 토요일날 등산을 하려던 계획을 접고 박수건달을 보기 위해 메가박스 코엑스로 갔습니다. 겨울이라 산에 가는 게 꾀가 났거든요. 늘 가던 강변CGV는 좌석이 좀 불편해서 영화를 보러갈 땐 스타시티 건대 롯데시네마를 애용하는데요. 이날은 어찌하다보니 코엑스로 오게됬어요. 





2시간내내 쉴 틈 없이 정신을 빼어 놓은 영화 박수건달..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시 박신양이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박신양씨가 연기를 안했으면 이만큼 재미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우가 이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컸다고 봅니다.





화려하고 웅장한 메가박스 코엑스.. 근데 주차비가 좀 비싸죠? 그리고 주차장이 무슨 미로같아서 좀 싫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5시반에 와서 10시경쯤 나갔는데 할인받고도 8000원이 나왔네요. 주차비가 아까워라 ㅠㅠ 





평일에도 사람들로 인산인해인데 토요일날 왔으니 엄청났어요. 그리고 가면갈수록 외국인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단체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코스이고 그 밖에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도 이 곳의 음식이나 스타일이 취향에 맞는지 참 많습니다. 





원래는 분위기잡으며 아이쇼핑하면서 닥터넛츠를 먹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요. 원래 리뷰라는게 생각한 데로 꼭 연출이 되지 않는법.. 지나가는 사람들이 너무 치고 다녀서 편안하게 걷기조차 힘들지경이 였어요. 제 조카사진도 겨우 몇 컷 찍고.. 이모 빨리 좀 해..라는 원성을 ㅠㅠ





원래는 이 날 제 조카가 7번방의 선물이라는 무대인사를 보러왔는데 날짜를 잘못알아서 어제였다네요. 오늘은 시사회였구.. 무슨 착오가 있었나봐요. 그래서 박수건달을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정태씨는 여기저기 많이 나오시네요.





길거리와 집주변상가에는 사람들이 없는데 사람들이 다 여기로 왔나봅니다. 한 외국여성의 아이가 갑자기 아팠는지 구조요원이 출동한 것을 봤어요. 생각해보면 외국인보면 신기해하는게 참 촌스러운 일입니다만 제가 중고등학교..음  대학다닐 때 만해도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광진구에도 길가다보면 쉽게 마주칠 수 있는 걸 보면 참 우리나라가 참 빠르게 가속도가 붙으면서 개방화되어 간다는 걸 느낍니다. 건국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이 1800명이나 되고 외대, 경희대, 고대에 온 외국인 유학생 수는 6000명이나 된다니 강북도 강남 못지 않습니다.


티스토리는 검색유입이 키워드별로 유입주소까지 자세히 뜨는데요. 제가 살펴보니 패션정보 포스팅을 외국검색싸이트 이미지검색를 통해 들어오신 분들이 나름있더군요. 맘 같아선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를 간단하게라도 섞어서 포스팅을 하면 좋을텐데... 얼마 전 신문기사를 보니 일본인관광객 같은 경우 한국 구석구석까지 맛집을 찾아가거나 심지어 물건가격을 미리 검색해와서 깎아달라고 흥정도 한다고 하네요. 전에 중구청근처 오장동냉면 먹으러 갔을 때 그 곳까지 잡지들고 찾아 온 외국인보고 참 신기했던 기억이 불연듯이 나는군요. 흐흐





영화시간이 남아서 주변에 팬시전문점을 구경했어요. 이쁜 배경뒤에 놓고 사진을 좀 찍어줄라고 했는데 하두 카메라 앞을 지나가서 서있기도 힘들지경이 였지요.





밀물이 들어왔다 썰물이 빠지 듯 빠르고 바쁜 걸음들 재촉하는 사람들 속에서.. 이젠 쇼핑도 체력이 필요하구나............ㅠㅠ





제 조카도 지쳤는지 길 한가운데 의자에 앉아 극장 안에서 먹으려던 닥처넛츠를 오물조물 먹습니다. 좀 안이 더워서 아이스크림집에 갔는데 그 곳에도 외국인들이 있었어요ㅋ 외국인들 4명이 와플을 포장해 가려고 영어로 주인아주머니에게 이야기를 하는데.. 질문이 뭐였나면  마스터카드만 되고 비자카드는 받지 않느냐라는 질문이였어요. 주인아주머니 완전 당황하셔서 한국말로 다른 말씀을 마구마구하셨습니다 (물론 저도 못알아 들었고 언니가 통역을...;;;;)





5관에서 7시40분에 봤는데요. 시작이 7시 50분경 끝나고 극장에서 나오니 10시가 다 되었더군요. 극장안은 사람들이 꽉찼고 저는 버터에 범벅인 팝콘 대신에 닥터넛츠 한 봉을 까먹으면서 깔깔 웃으며 영화를 잘보고 나왔답니다. 그럼 다음시간엔 강남에 간 닥터넛츠로 돌아오겠습니다~ bye~



* 이 리뷰는 닥터넛츠 3기 서포터즈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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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1동 | 메가박스 코엑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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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와이

    팝콘대신 이런 견과류 먹어도 좋겠네요 ㅋㅋ

  2. 아주 그만입니다!! 컴퓨터가 불편하셔서 얼마나 힘드실까요... 빨리 고치셔야 할텐데요.

  3. 잘 보고 갑니다!! ㅎ
    저도 닥터넛츠를 활용(?)해봐야겠는걸요 ㅎ

  4. ㅎㅎㅎㅎ 이젠 익숙해지셨나요 닥터넛츠~ 앞으로 포스팅 5번 남았어요 ㅋ

  5. 코엑스.. 저 한창 젊은때?? 갔던 곳인데..ㅋㅋ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져서 언제부턴가 안가게 되었다죠,,,ㅋㅋ
    메가박스가 완전 짱일때가 있었는데 말이죠~~ㅎㅎ

  6. ㅋㅋ 저도 이젠 갈나이가 아닌듯 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 민트도 구경하고가세요 ㅎ http://diamarine.tistory.com/47

  7. 박수건달 평 좋더라고요? ㅋ 재미있으셨나요?!

  8. 도서관에 이어서 영화관! 저희에게 항상 새로운 영감을 주는 장소에 가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닷^^

  9. 영화...좋지요! 저도 얼마전에 영화 보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