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 대파로 담근 맛이 끝내주는~ 대파김치~

2014.09.15 15:58

엄마가 길가다가 트럭에 쌓여져있는 대파를 사오셨어요.

도대체 이 많은 대파를 어떻게... ㅠㅠ

대파김치를 담겠다는 말씀에 대파김치??????



보시면 알겠지만 대파가 아주 연해요. 일반 시장에서 파는 대파는 굵고 여러번 벗겨지는 반면 요건 가늘어요. 엄마 말씀으론 예전에는 밭에서 따다가 대파김치를 담그곤 하셨답니다. 이 물건을 실고온 트럭아저씨가 직접 재배하신 거라고 하더라구요.



대파김치라고해서 특별히 담그는 법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파김치랑 감그는 법이 똑같아요. 단지 동강동강 썰어서 담근답니다. 고기집이나 이런 곳에 가면 반찬으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해요.



한시간 쯤 소금에 절여서 3등분을 했어요. 저희집은 파김치를 부추랑 섞어 담그는 것을 좋아해서 부추도 3단 섞었답니다.




완성된 모습이에요 멸치액젖과 고추가루... 마늘 고추 설탕 양파 머 이렇게 양념해서 버물렸어요.   

대파김치는 처음에 대파의 특유의 매운 맛이 강해서 익지 않으면 먹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근데 팍팍 익으면~ 아주아주 맛있어요. 삼겹살에 쌓아먹어도 맛이 그만이랍니다~ 요렇게 연한 대파를 구하시면 대파김치 한번 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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